소금의 진실 (미네랄, 죽염, 나트륨, 칼륨)
소금을 줄이라는 말, 하도 많이 들어서 저도 한동안 국물을 거의 안 먹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여름 내내 기운이 없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나길래 뭔가 이상하다 싶었습니다. 알고 보니 소금은 단순히 "짜고 나쁜 것"이 아니라,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80여 종의 미네랄을 통째로 품고 있는 종합 미네랄제에 가깝습니다. 죽염과 일반 소금의 차이, 그리고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까지 — 제가 직접 찾아보고 느낀 것들을 풀어보겠습니다. 소금 속 미네랄 — 짠맛 뒤에 숨은 80여 종의 이야기소금이라고 하면 대부분 나트륨(Na)만 떠올립니다. 그런데 실제로 천일염 같은 비정제 소금 속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구리, 아연, 크롬, 코발트, 몰리브덴 등 16종 이상의 미량 원소가 들어 있습니다. 더 넓게 보면 8..
2026. 8. 24.